아이들이 양념게장좋아하는데 실패를 많이했는데 혹시나하는 마음에 주문했는데 

받고났을때  이쁜포장에 감동

오픈하고 맛보구 ㅋㅋ 양념에감동

받자마자  아이들 게장과 고기 먹였는데 

오~~이번꺼 맛나네  먹는거에 까다로운 신랑까지

딸은 담날도 게장에 후라이해서 밥 비벼드시고

마지막은  집게발만 모아서 에프에 돌려먹었는데 

집게발의 딱딱함은 없어지구  껍질이 딱 씹어먹을수있게 변하데요

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어요 

근데 ㅠㅠ 넘 맛나게 씹어먹다가  교정해서 붙어있는 와이어에 껍질이 끼는바람에 와장창 ㅋㅋ 떨어지구  책임지삼^^~😭😭😭😭

남은 양념은 아까워서  싹싹 긁어서  글라스락에 모아두고 오늘 아침에도  비벼먹었네요

근데  딸랑구 왜벌써 없냐구 승질내구 신랑까지  더 신청해달라하고ㅋㅋ 이건 암때나 먹을수있는 게장이 아니라고  기둘리라고~~~

사진을안찍어놔서 아깝네요 담에 또 공구할땐 사진찍으면서 먹을라고요